★육아 블로그 드뎌 시작합니다 ★

안녕하세요

두 악당들의 엄마이자 나홀로 독박 육아중이신 서닮미 입니다 ~

먼저 글쓰기에 앞서, 저희 악동들 얼굴 먼저 보여드릴께요 ^^

 

짜잔 ~~~  

 

네? 순딩순딩 해보인다굽쇼???

에이 그러지마요 ~ 애들아 가면벗자 ^_______^

 

아참참 물론 지금보다 더더더  애기때는.. 순딩순딩했고 이뻤죠.,  현재진행형이 아닌 과거형이라는게 무척 안타깝지만...

 

저희 첫째 얼굴이에요 전 개인적으로  저때가 가장 귀여웠답니다

(저때란?? 날라다니기전, 뛰어다니기전, 걸어다니기전  기어다니기전 을 말함)

 

 

풋 잘생겼죠?

※자랑주의※

아래 글은 안읽도도됨 ㅋㅋ 



사실 첫 애를 낳고 조리원에서 , 다같이 밥먹고있는데 어떤 산모가 아기이름이 모냐고 물어보더라고요.

어떤산모 :  산모님 아기 이름이 모에욤?

서닮미 :  ( 나랑 친해지고싶은건가?)  네? 연우에요~ 

어떤산모 : 네?? 앞에서 두번째 누워있는아이요?

서닮미 :  ( 나랑 친해지고싶은건가?)  네 ^_____^

어떤산모: 아 그잘생긴. 아이 엄마에요???  

 

 

※슬픔주의※

아래 글은 꼭 읽어주세요 

어떤산모님이 저를 빤히 쳐다보시더니...

어떤산모 : 아 아기가 아빠 닮았나보네요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 

 

 

서닮미 : (싸우자 ).....

 

모이랬었었죠...

 

첫째는 어딜가든 잘생겼단 소리를 들었었어요 ^^

그리고 저희 부부얼굴을 보고,,,도데체 누굴 닮았는지.. 다들 물어봤죠

 

그래서.. 저희부부는 첫째랑 외출 나갈때는 ...

왠만하면 따로따로 걸어다녔어요 . 남편은 앞서서 가고.... 전 한참 뒤에서 가고...

그래야 (오지라퍼) 사람들이 

"애가 누구닮았어요? " 하면

저는 아빠 닮았다고하고 

저희남편은 엄마 닮았다고 할수있으니깐요 ㅎㅎㅎㅎㅎㅎ

 

 

참고로 그 이뻤던 아이는 지금 이렇게 자랐어요 ~ 

아직도 이쁨장착중 이랍니다 

 

 아 그렇네요 글을쓰면서 자꾸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는데 ....

 

 

제가 저희 둘째는 완전히 잊고,  첫째만 자랑하고 있었네요 

참고로 둘째는 누가봐도 저희 부부 닮았어여 ^^ 

못...못....못생...........아 아니 귀엽습니다 ^^ 

 

귀여운 둘째 얘기도 곧 블로그에 올릴께요 

 

힘든육아 앞으로 소통하면서 같이 해봐요 ~